소방관을 부탁해 - 고요한 외 지음소방관들의 일과 삶을 담아보자는 기획으로 소설가 8인의 작품을 모았다. 가장 위험한 순간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 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보내는 존경의 메시지이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갑작스레 닥친 비극을극복하고 애도하려는 기록이기도 하다.
2의 세계 - 고요한 외 지음숫자 ‘2’라는 테마로 일곱 명의 작가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현실적이면서도 비밀스럽고, 진지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커튼을 열어젖히면 이내 보이는 바깥세상처럼,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한겹의 막을 걷고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